.another_category { border: 1px solid #E5E5E5; padding: 10px 10px 5px; margin: 10px 0; clear: both; } .another_category h4 { font-size: 12px !important; margin: 0 !important; border-bottom: 1px solid #E5E5E5 !important; padding: 2px 0 6px !important; } .another_category h4 a { font-weight: bold !important; } .another_category table { table-layout: fixed; border-collapse: collapse; width: 100% !important; margin-top: 10px !important; } * html .another_category table { width: auto !important; } *:first-child + html .another_category table { width: auto !important; } .another_category th, .another_category td { padding: 0 0 4px !important; } .another_category th { text-align: left; font-size: 12px !important; font-weight: normal; word-break: break-all; overflow: hidden; line-height: 1.5; } .another_category td { text-align: right; width: 80px; font-size: 11px; } .another_category th a {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none; border: none !important; } .another_category th a.current { font-weight: bold; text-decoration: none !important; border-bottom: 1px solid !important; } .another_category th span { font-weight: normal; text-decoration: none; font: 10px Tahoma, Sans-serif; border: none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gray, .another_category_color_gray h4 { border-color: #E5E5E5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gray * { color: #909090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gray th a.current { border-color: #909090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gray h4, .another_category_color_gray h4 a { color: #737373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red, .another_category_color_red h4 { border-color: #F6D4D3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red * { color: #E86869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red th a.current { border-color: #E86869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red h4, .another_category_color_red h4 a { color: #ED0908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green, .another_category_color_green h4 { border-color: #CCE7C8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green * { color: #64C05B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green th a.current { border-color: #64C05B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green h4, .another_category_color_green h4 a { color: #3EA731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blue, .another_category_color_blue h4 { border-color: #C8DAF2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blue * { color: #477FD6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blue th a.current { border-color: #477FD6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blue h4, .another_category_color_blue h4 a { color: #1960CA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violet, .another_category_color_violet h4 { border-color: #E1CEEC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violet * { color: #9D64C5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violet th a.current { border-color: #9D64C5 !important; } .another_category_color_violet h4, .another_category_color_violet h4 a { color: #7E2CB5 !important; }
반응형

1. 개요

설비공 사는 공기조화 설비, 냉난방 설비, 위생 설비, 전기설비, 급수 급탕설비, 배수 설비 또는 급 배수 및 소방설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실내 건축공사에서 접하게 되는 설비공 사는 공기 조화 설비공사, 급배수설비공사, 소방설비 및 전기 설비공 사이다 설비공 사는 별도의 전공자가 공사를 진행하나, 실내 건축시공 현장에서는 각 분야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반드시 알아두어야 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다른 공정이나 공사 종류에 대하여 이해를 못 하여 서로 충돌을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 때문이다. 



2. 공조설비

실내 건축에 있어서 기본적인 난방과 냉방시설을 갖추는 것은 어떤 공정보다 우선 되므로 기존의 건축물의 시설상의 문제점이나 부하 등을 조사하고 실내 공간의 기능과 용도에 다른 추가 난방이나 냉방시설을 고려한다. 실내 건축에서의 냉난방 시스템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나, 기존 건축물의 시스템 이외에 적합한 용량의 냉난방 겸용 패키지 유닛을 추가하는 경우가 많으며, 부족한 용량을 공사 시작 전에 급거 및 배기덕트를 교체하거나 추가하여 배치한다. 공기 조화 시설은 습도 조절, 환기, 정화를 위한 공조 시설 등으로 세분되며, 위생시설을 요구하는 병원이나 공장에는 특별히 고려해야 한다.



2-1. 공기조화

공기조화는 실내의 온도, 습도, 세균, 냄새, 기류 등의 조건을 그 장소의 사용 목적에 적합한 상태로 유지하는 일이다. 공기조화는 공기 조건 또는 공기 조정이라고도 한다.



2-2. 환기

환기는 어떤 장소의 공기를 그 이외의 공기와 교환하는 것을 말한다. 환기는 보통 실내의 공기를 창밖의 공기와 교환하는 뜻으로 사용한다. 창문이나 환기통 등을 이용하는 자연환기와 송풍기나 환풍기를 사용하는 기계환기로 나눈다. 일반적인 환기의 목적은 더러워진 실내 공기를 배출하고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는 것으로 불필요한 열이나 습기 등의 제거도 포함된다.



2-3. 냉방

냉방은 실내의 온습도를 냉각 일이다. 보통 주택, 음식점, 레스토랑, 소극장 등 소규모 건물에서는 에어컨을 설비하여 냉방 하지만, 규모가 큰 건물에서는 냉방·온방을 같이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어 사용한다. 



2-4. 난방

난방은 건물의 내부를 따뜻하게 하는 일이다. 난방에는 개별식 난방과 보일러 등에 의해 만들어진 열매를 여러 방으로 분배하는 중앙식 난방이 있다. 중앙식 난방에는 실내에 방열기를 놓는 직접 난방과 온풍을 보내는 간접 난방이 있다.



3. 전기설비

3-1. 개요

실내 건축에서 전기설비는 전기동력을 공급하는 전열설비와 조명기구를 연결하는 조명설비로 나눌 수 있다. 전열설비에는 강 전과 약전으로 나눌 수 있다. 강 전은 PC, 가전제품, OA기 등을 구동할 때 사용되는 위험한 전기를 일컬으며, 약전은 전화 단자, TV 단자, LAN 케이블, 소방 등과 같이 사람의 손에 닿아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약한 전기를 말한다. 전기설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에 관한 사항이다. 따라서 법규에 정해진 안전한 기기를 사용하여 안전한 방법으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실내 건축설계 도서에는 각종 스위치류, 콘센트로, TV 단자, LAN 케이블 단자 등에 대한 위치 표시를 정확하게 하여야 준공 후 사용자가 불편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물을 사용할 수 있다.



 실내 건축에서의 전열 공사는 주로 콘센트, 스위치, 각종 단자 등의 배관 및 입선 작업이 대부분이다. 주동력 선을 끌어들이는 작업은 건축의 전기 파트에서 작업할 부분이며, 간혹 특정 시설물 입주에 따른 전기용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전기용량 증설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설계할 때에는 대상 건물의 전기용량이 작업에 충분한지를 우선 파악해야 한다.

 주동력 선은 트레이 또는 레이스 웨이 등에 모든 전선을 올려놓는다.



 실내 건축에서의 조명설비용 전기배관은 크게 3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다. 스틸 파이프 배관, 플라스틱 파이프 배관, 노출배관이다. 이 중에서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은 스틸 파이프 배관이다. 이는 누전이나 화재에 안전하기 때문이다.



4. 급배수설비

4-1. 개요

실내 건축 설비에 있어서 급수설비 방식에는 수도 직결 방식, 고가수조 방식, 압력 수조 방식, 펌프 직송 방식 등이 있으며 사용용수는 시수, 우물물, 재사용 수 등으로 나눌 수 있다. 급수설비 조닝은 사용 목적, 편의상 용도 등에 의해 분류하며 목적상 분류하면 상수 계통, 잠 용수 계통, 생산공정 계통, 재사용 수 계통, 특수 계통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배수 설비는 세면기, 욕조, 변기 등에서 배수되는 여러 가지 고형물이나 오수를 배수관에서 막히지 않게 하여 공공하수도나 정화조까지 보내는 것이다. 또 동시에 배관에서 실내로 전해지는 냄새를 차단하는 것이다. 배수의 종류는 물에 포함된 내용에 따라서 올 수, 잡배 수, 우수, 용수, 특수 배수로 구분한다. 오수 및 잡배 수는 생활 배수이며, 우수 및 용수는 자연현상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특수 배수는 산업폐수 등을 말한다.

 급수설비는 실내에 상수 및 중수를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상수는 물을 마시거나 목욕, 세안 등을 할 때 사용되며, 중수는 대소변기의 세척수로 사용된다.



5. 소방설비

5-1. 개요

실내 건축에서의 소방설비란 소화약제를 사용하여 자동 또는 수동의 방법으로 방호 대상물에 설치하여 화재 확산을 막거나 억제하는 기구 및 설비를 말한다. 옥내소화전 설비, 옥외소화전 설비, 동력 소방펌프 설비, 스프링클러 소화설비, 물 분무 등의 직접 소화설비와 연기 감지기, 비상등, 소방 스피커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소화전 등의 설비가 되어 있는 곳에는 어떠한 미관상 처리보다 우선하여 표지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비상등, 유도 표지, 소방 스피커, 감지기, 스프링클러 등은 건축법규에 명시되어 있는 조건 이상으로 설치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반응형
반응형

1. 개요

유리를 생산 및 제작하는 기술의 발달과 시공법의 발달로 인하여 유리공사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더 강조되고 있고 설계에서의 비중도 차츰 더 증가하여 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최근에 준공된 건축물이나 실내 건축시설을 볼 때 유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유리는 창이나 빛의 투과 등과 같은 유리가 가진 기존의 기능보다는 하나의 장식적 요소를 연출하는 중요한 오브 레저가 소재로 적용되고 있다. 유리는 투명하고 내구성이 있고 표면 마감처리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될 수 있으며, 광선의 투과율 등 유리의 여러 가지 기능적 단점들을 보완한 제품의 생산과 하드웨어의 개발로 길 내건 축에 있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2. 유리공사

2-1. 일반 판유리의 시공

1) 판유리의 일반사항

● 판유리는 일반적으로 3mm, 5mm, 8mm, 12mm, 16mm 등의 두께로 이루어져 있다.

● 판유리의 면적이 넓은 것은 강화를 시켜서 안전사고에 대비하도록 하여 시공한다.

● 일반적인 판유리의 크기는 3m 이하로 하며, 그 이상의 규격에 대하여서는 주문 생산에 의하여 공급받아야 한다.

● 유리의 면적은 자평을 사용하는데, 300mm×300mm를 1평으로 한다.

2) 판유리의 시공

● 판유리를 시공할 부분에 대하여 정확하게 실측한다설계 도면에 제시된 개구부의 치수는 항상 현장의 상황과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현장에서 유리를 설치할 수 있는 프레임이 고정되면 실측하여야 한다.

● 판유리의 절단은 창호의 유리 홈 안쪽의 치수보다 상부 및 한쪽 측면은 1.5~2mm 짧은 치수로 하고, 판유리의 내리 끼우기 시 윗막이 홈의 안쪽 치수는 15mm 내외로 하며, 유리 양 측면은 1.5mm~2mm 짧게 절단한다.

● 판유리는 미리 제작된 개구부의 프레임에 맞게 재단하여 끼운다. 유리의 면적이 크고 무거울 때는 압착기를 사용하여 들어서 시공할 부위에 끼운다. 유리를 끼우기 전에 하부의 프레임에는 유리의 하중에 대한 충격을 완화할 수 있는 고무 패킹을 프레임의 홈에 삽입한다.

● 시공할 프레임의 내부에 판유리가 시공되면 실란트로 4면의 앞뒤 부분에 대하여 충전을 한다.

● 코킹 작업이 완료된 후에는 투명유리일 경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리 주의"라는 사인을 부착하거나 청테이프와 같은 것으로 "X"자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다.

3) 실란트의 시공순서

● 실란트를 충전할 부위에 대하여 기름, 먼지, 이물질, 수분 등을 완전하게 제거한다.

● 일반적으로 코킹 건에 실란트 제품을 끼워 충진 작업을 하게 되는데 카트리지에 들어있는 제품은 줄눈 폭에 적합하도록 노즐 꼭지를 45도 갖도록 절단하여 사용한다.

● 조인트 부분 깊숙이 노즐을 삽입한 후 충분히 실란트를 주입하면서 균일하고 일정한 속도로 조인트 내에 기포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하여 시공한다.

● 실란트의 충전 두께는 10mm~3mm 이내이며 숙련공에 의하여 작업이 이루어져야 한다. 특별한 경우 실란트를 충진할 때 마스킹 테이프를 바른 후 실란트 충전을 하고 충전 작업이 완료되면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하면 깨끗하고 말끔하게 시공돈 충전상태를 얻을 수 있다.



2-2. 거울 시공

거울을 시공하는 방법에는 접착제와 지지 철물로 고정하는 방법과 양면테이프 및 접착제로 고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일반적으로 양면테이프와 접착제로 고정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1) 접착제와 지지 철물로 고정하는 방법

철물과 거울 면의 접촉면에 충격 완화제를 끼워 접착제와 양면테이프를 병용하여 줄눈에 맞춰 붙여 나간다.

2) 양면테이프와 접착제로 고정하는 방법

거울 뒷면에 양면테이프 및 접착제를 이용하여 부착시키는 고정 방법이다. 거울은 시멘트로 마감한 미장 면에 거울이 직접 닿지 않도록 반드시 타일 면에 시공한다.

3) 거울 시공 순서

● 거울 시공 전에 벽면의 이물질을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건조한다.

● 바탕 면에 본드, 스펀지 양면테이프 등을 고르게 붙인다. 거울 접착 뒷면과 바탕 면과의 사이에는 벽면 하자 불량 및 전면 충격 시의 완충작용을 위하여 3mm 이상의 접착테이프를 부착하여야 하며, 거울의 하중 관계를 고려하여 거울 면적의 적당량을 고르게 부착한다.

● 대형 거울을 시공할 경우에는 콘크리트 면이나 모르타르 면의 건조, 고름 등의 문제 때문에 내수 합판을 밑창 붙임하고 그 위에 붙여야 한다. 부득이 콘크리트 벽면에 직접 부착 시에는 시멘트가 완전 양생이 된 후 시공하여야 부착력이 오래가며 거울 수명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 거울 치부 작업은 모든 공정 중에서 마무리 작업에 속하며, 시공 후에는 거울이 파손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보양하여야 한다.



2-3. 유리블록 시공

1) 유리블록의 종류

유리로 제조된 벽돌과 같이 벽체를 형성할 수 있는 건축재료로 유리블록의 내부에는 공기를 빼고, 완전 건조 공기를 투입하여 봉합함으로써 견고한 재료가 된다. 그 형태와 크기 및 두께가 다양하며, 접합에는 석분과 모르타르가 사용된다.

최근에는 벽체용 유리블록뿐만 아니라 바닥용 유리블록 제품도 시판되고 있으며, 시공할 때에는 하중 문제를 해결하여 안전에 유의하여야 한다.



2) 유리블록의 시공순서

● 유리블록을 시공할 곳에 금속재 프레임 먼저 시공을 한다.

● 프레임에 인 스팬션을 삽입 후 줄눈을 띄운다. 일정 간격의 폭을 유지하고 쌓기를 한다.

● 유리블록의 사면에 모르타르를 촘촘하게 충진하고 다진다.

● 약 2.5㎡ 규모에 세로 보강재를 삽입하며, 유리블록을 3~4칸을 쌓고 가로 보강재를 삽입하고 쌓기를 계속한다.

● 시멘트 모르타르는 가로 줄눈에 펴 바른 후 유리블록을 눌러 쌓고, 세로 줄눈에 빈틈없이 채워 넣는다.

● 최종 유리블록 쌓기를 마무리하면 백색 시멘트와 석분을 혼합하여 외부 마감을 하며, 마르기 전에 계속 닦아주며 마무리한다. 줄눈 마무리는 줄눈 모르타르가 굳기 전에 줄눈용 흙손으로 눌러두고, 유리블록 표면에서 깊이 8mm 내외의 줄눈 파기를 한 다음 치장줄눈으로 마무리한다.

● 내부와 마찬가지로 외부에서도 같은 공정을 되풀이하고 마무리한다.



2-4. 강화도어 시공

강화도어는 플로어 힌지를 사용한 자재 여닫이문으로 강화한 유리를 사용하여 잘 파손이 되지 않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일반적인 목재나 스틸 도어와는 달리 미관상 깨끗하고 실내 공간이 투시되는 특징이 있어 출입이 빈번한 상점 등의 출입구에 주로 사용된다. 단점으로는 순간적인 충격에 쉽게 파손될 수 있으며, 플로어 힌지를 비롯한 각 부속품은 일정한 사용주기가 지나면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 시공하여야 한다는 점이다. 강화도어의 개폐 시에 손가락이 문틈에 끼어 다칠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액세서리의 부착이나 디자인이 요구된다. 강화되어는 설치하는 작업의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문틀이 수평 및 수직을 정확하게 맞춰 설치하였는지를 확인한다.

2) 플로어 피는지를 매입한다. 플로어 힌지의 매입은 상부 피벗의 충심과 플로어 힌지의 중심이 연직이 되도록 정확하게 맞춘다.

3) 플로어 힌지의 커버 플레이트 면은 바닥의 마감 면과 동일 수평 상에 있도록 조정한다.

4) 강화도어는 정확한 위치에 주의하여 설치한다.

5) 플로어 힌지의 조절나사를 이용하여 개폐속도와 닫히는 위치 등을 조정한다.

반응형
반응형

1. 개요

타일은 점토를 이용하여 특정 형태를 만든 다음 소성시킨 제품을 총칭한다. 건축의 내 외장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것은 벽, 바닥을 보호하는 측면과 다양한 패턴과 색상을 통하여 장식적 측면도 겸한 기능을 갖고 있다.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크고, 비흡수성, 경량성, 내화성이 우수하다.

타일은 용도와 재료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타일 붙임 재료로는 일반적으로 무기질 시멘트 모르타르가 있고 유기질 고무 계 또는 에폭시 계 본드로 시공하기도 한다.



2. 타일의 종류와 용도

2-1. 용도에 따른 분류

1) 내 장타일

● 속성은 자기질이나 성기질 또는 도기질의 모든 타일이다.

● 건물 내부에 사용하는 타일로 성분은 점토, 고령토, 납석 등이다.

● 흡수율이 높으므로 가수 팽창이 일어날 수 있다.

● 타일의 표면이 유약 처리되어 있어 아름답고 정결하다.

● 줄눈의 폭이 좁고 시공이 어려운 편이다.

2) 외장타일

● 속성은 자기질이나 석기질 타일이다.

● 건물 외부에 사용되는 것으로 성분은 점토, 고령토, 납석, 석회석 등이다.

● 내장 타일보다 강하고 흡수율이 낮다.

● 접착력을 높이기 위하여 뒷발의 요철을 강하게 한다.

● 유약이 없는 외장 타일은 천연 점토의 산화철 안료를 이용하고 다른 안료를 부분적으로 바른다.

3) 바닥 타일

● 속성은 자기질이나 석기질 타일이다.

● 내외부 바닥에 사용하며, 성분은 외장 타일과 거의 동일하다.

● 바닥용이므로 두께가 두껍고, 미끄럼 방지를 위하여 유약은 바르지 않는다.

● 계단과 같은 곳에는 논슬립용 타일을 사용한다.

● 마모 계수가 높은 면의 표면은 요철 부분이 많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4) 모자이크 타일

● 속성은 자기질 타일이다.

● 평 타일의 표면 넓이가 90㎠ 이하인 것을 모자이크 타일이라 한다.

● 최고 25 mm×25mm까지의 타일이 유닛 화하여 생산된다.

● 벽과 바닥에 시공이 된다.

● 강도가 낮고 두께가 4~8mm 정도 된다.

● 정사각형, 혼합형, 원형, 타원형, 직사각형이 있다.



2-2. 유약 유무에 따른 분류

1) 시유 타일 : 타일에 유약을 발라 코팅을 한 것.

2) 모유 타일 : 소지와 연휴를 섞어서 마른 상태에서 구워낸 것.



2-3. 제조과정에 의한 분류

1) 건식 타일 : 프레스 기계로 눌러서 제조한 것.

2) 습식 타일 : 사출성형으로 제조한 것으로 고급품들이다.



2-4. 재료에 의한 분류

1) 자기질 타일

● 흡수성이 거의 없으며, 견고하고 치밀하여 두드리면 금속성의 맑은 소리를 낸다.

● 바닥용 타일과 모자이크 타일의 제작에 적용된다.

2) 도기질 타일

● 점토나 도토가 많기 때문에 다공질이고 흡수성이 높다. 또한 투과성이 적어 두드리면 둔탁한 소리를 낸다.

● 동해에 약하고, 경도가 약하여 표면의 마모와 충격에 약하다.

● 외장용 및 내장용 타일로 적용된다.

3) 석기질 타일

● 자기질과 도기질의 중간 성격이며, 흡수율이 낮고 강도가 좋은 것이 특징이다.

● 동해에 강하며, 진동과 충격에도 강하다.

● 외장용으로 주로 적용된다.



3. 타일의 시공

3-1. 타일 나누기

1) 시공될 타일의 제품이 결정되면 실시설계 도서와 현장을 실측한 다음 타일 나누기를 한다.

2) 벽과 바닥의 타일은 온정의 붙을 수 있도록 타일 나누기 계획을 하여야 한다.

3)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조각 타일이 들어가지 않도록 계획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줄눈을 조정하던지, 붙임 모르타르의 두께를 조절하여야 한다.

4) 조각 타일을 붙여야만 할 경우에는 가능한 큰 조각 타일이 붙도록 타일 나누기를 한다.

5) 구석, 모서리 등에 대한 특수 타일을 붙일 것인지에 대해 계획도 하여야 한다.

6) 급수전이나, 스위치 박스 등의 위치를 정확하게 계산하여 타일 나누기를 함으로써 시각적으로 보기 좋게 한다.



3-2. 붙임 모르타르 만들기

1) 붙임 모르타르를 만들 때 시멘트는 규정에 의한 포틀랜드 시멘트로 한다.

2) 물은 이물질이 없는 청결한 것을 사용한다.

3) 모래는 양질의 강모래를 사용하여야 하며, 진흙이나 유기물이 혼합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한다. 바닷모래를 사용할 경우 염분이 없는 것으로 사용한다.

4) 모르타르를 비빌 때의 물의 양은 내장 타일용 모르타르 25㎏당 5~7리터를 표준으로 한다.

5) 붙임 모르타르는 물을 부어 혼합한 다음 1시간 내로 사용하여야 한다.



3-3. 바탕 만들기

1) 타일을 붙이기 전에 바탕의 들뜸, 균열 등을 검사하여 불량 부분은 보수하며, 불순물을 제거하고 청소한다.

2) 콘크리트 또는 벽돌 면이 심하게 돌출되거나 굴곡이 심한 곳은 깎아 내거나 살을 붙여 발라 대어 평평하게 하고 지나치게 평활하고 미끈한 면은 긁어 모르타르가 잘 부착되게 한다.

3) 여름에 외장용 타일을 붙일 경우에는 하루 전에 타일을 붙이고자 하는 면에 물을 충분히 적셔두어 붙임 모르타르가 잘 부착되도록 한다.



3-4. 벽체 타일 붙이기

1) 벽타일 시공은 일반적으로 압입 붙이기로 한다.

2) 조각 타일이 생기지 않도록 타일 줄눈 나누기하고, 실내에 타일을 붙일 경우에는 특히 눈에 잘 보이는 부분은 조각 타일이 시공되지 않도록 한다.

3) 바닥과 벽체 모두 타일로 시공될 경우에는 벽체 타일을 먼저 시공한다.

4) 급수전이나 배수구 주위의 타일은 타일 나누기와 마름질을 정확하게 하여 보기 좋게 마감이 되도록 한다.

5) 타일 나누기 도면에 따라 벽, 모서리, 창문, 기타 중간 요소에 가로, 세로 기준 먹을 치고 필요할 때는 수직으로 가는 철선을 쳐서 수직의 규준으로 하고 타일 나누기에 수평실을 치고 밑에서부터 붙여 올라간다.

6) 먼저 벽 모서리 중간 창문틀 위치에 규준 타일을 붙이고 그사이에 타일을 나누어 붙인다.

7) 타일은 견고하게 붙여 박리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시공 후에는 보양한다.



3-5. 타일 붙이기 공법의 종류

● 붙임 모르타르의 두께는 5~7mm 정도를 기준으로 하여 붙임 바탕에 바르고 자막대로 눌러 표면을 고른다.

● 타일의 1회 붙임의 면적은 모르타르의 경화 속도 및 작업성을 고려하여 1.2㎡ 정도로 한다.

● 붙임 시간은 15분 이내로 하되 30분이 초과하지 않도록 한다.

● 타일은 한 장씩 붙이고 나무망치 등으로 충분히 두들겨 타일이 붙임 모르타르 안에 깊이 박히게 한다.

● 타일은 줄눈 부위에 모르타르가 타일 두께의 1/3 이상 올라오도록 충분히 눌러 붙인다.



1) 떠 붙임 공법

● 타일의 뒷발에 붙임 모르타르를 올려놓은 다음 벽면의 초벌 바름 면에 밀어붙이면서 붙이는 공법이다.

● 벽면의 바탕 면에는 미리 물을 축여 놓아야 한다.

● 타일 뒷발에는 붙임 모르타르를 충분히 채워야 한다.

● 붙임 모르타르가 완전하게 벽면에 밀착되지 않을 경우에는 나중에 물이 흡입되어 백화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2) 개량 떠 붙임 공법

● 바탕 콘크리트 벽면 위에 초벌 미장을 10~15mm 두께로 바른다.

● 타일의 뒷발에 5~10mm 두께로 붙임 모르타르를 바른 다음 벽면에 붙인다.

● 밀식한 시공이 되어 백화현상과 같은 하자 발생 요인은 적으나, 공사비가 증가한다.



3) 압착 붙임 공법

● 바탕 콘크리트 벽면 위에 초벌 및 재벌 미장을 30~40mm로 하고 그 위에 붙임 모르타르를 5~7mm로 바른다.

● 붙임 모르타르를 위에 타일을 밀어붙이고 고무망치로 쳐서 면을 고른다.



4) 개량 압착 붙임 공법

● 미장 면 위에 붙임 모르타르를 바르고, 타일 뒷발에도 붙임 모르타르를 붙여 벽면에 타일을 붙여 고무망치로 두들겨 면을 잡아간다.

● 이 공법은 타일의 뒷발에 붙임 모르타르를 바르는 작업이 많아 작업에 효율성을 떨어지게 할 수 있다.



5) 개량 압착 공법

● 바탕 콘크리트 벽면 위에 초벌 미장을 하지 않고 골재에 붙임 모르타르를 직접 바르고 타일을 붙이는 공법이다.

● 타일을 붙이는 면의 평활도는 떨어지지만, 타일과 바탕 콘크리트 사이의 접착력은 우수하다.



6) 접착제 붙임 공법

● 모르타르 대신 접착제를 사용하여 타일을 붙이는 공법이다.

● 합성수지 합성고무 에멀션형 접착제 : 물 상태의 접착제가 물이 빠져서 건조 경화하는 타입으로 1회 바른 면적은 20분 정도의 작업량을 기준으로 면적은 1㎡, 바름 두께는 3mm가 적당하다.

● 합성고무 용제형 접착제 : 이 타입은 용제의 휘발에 의해 경화되는 타입으로 용제의 휘발이 빠른 것으로 사용해야 건조도 빠르다. 통풍 기온에 따라 현저하게 빨라지므로 오픈 타임을 짧게 해야 한다. 냄새도 남기 쉽고 인화성이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 에폭시 수지계 접착제 : 기제와 경화제의 2종류를 시공하기에 앞서 혼합해서 사용하며 경화가 빠르므로 사용 시간에는 제한이 있다. 혼합 비율은 메이커의 지정량을 엄수해야 하며 내수성, 접착강도가 좋다.



3-6. 바닥 타일 붙이기

1) 마감 면에서 2mm 정도 높게 여유를 두어 된 비빔을 한 모르타르를 두께 약 10mm 정도로 깔아 필요에 따라 물매를 잡는다.

2) 붙임 모르타르의 1회 깔기 면적은 6~8㎡로 한다.

3) 타일을 붙일 때는 시멘트 풀을 3mm 정도 발라 붙이고 가볍게 두들겨 평평하게 한다.

4) 타일을 붙일 바닥의 면적이 넓을 경우에는 규준 타일을 먼저 붙인 다음 전체적으로 붙여 나간다.

5) 먼저 벽 모서리 중간 창문틀 위치에 규준 타일을 붙이고 타일을 붙인다.



3-7. 치장줄눈

1) 타일을 붙인 후 3시간 정도 경과 후 줄눈 파기를 한 후 타일 면의 청소한다.

2) 하루 정도 지나서 붙임 모르타르의 경화 정도와 타일 부착상태를 확인한 후 치장줄눈 작업을 한다.

3) 치장줄눈 작업 전에 줄눈의 바탕에 수분을 충분하게 흡수시킨다.

4) 타일 붙임 또는 타일 깔기가 끝나고 모르타르가 굳는 정도로 보아 솔 또는 헝겊으로 타일 면을 청소하고 줄눈을 파내듯이 닦아 내거나 줄눈 파기를 하고, 물 씻기를 한 후 건조된 다음 치장줄눈을 한다.



4. 타일 시공 하자

4-1. 백화현상

타일의 뒷발 쪽으로 수분이 흡수되어 석회를 녹여 이것이 줄눈 밖으로 나와 타일을 오염시키는 현상이다. 백화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방수공사와 타일과 벽면이 밀실 하게 시공되어야 한다.



4-2. 박리현상

박리현상은 시공 후 타일이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타일 시공과정에서 압착 붙임의 경우 평방미터당 20~25분 정도의 시간을 기준으로 작업해야 하나 과다하게 많은 물량을 시공한 경우에 박리현상이 발생한다. 압착 분임 모르타르의 물량을 조절하지 않아 두께가 적당하지 않거나 완전하게 압착하지 않을 때도 박리현상이 있을 수 있다. 또한 타일 자체의 뒷발이 불량하거나 흡수율이 적정치 않을 때도 발생한다.



4-3. 동해 현상

타일 탄 체가 심한 추위로 인하여 동해를 받는 경우로 타일의 배면으로 수분이 흡수되었다가 얼어붙어 타일이 깨지거나 시공 면에 요철이 생기고 심하면 결로 현상에 의한 박리현상으로 전개되기도 한다.



5. 보양과 청소

5-1. 보양

1) 바닥 타일의 시공이 완료되면 3~7일간 완전히 굳을 때까지 보행을 금지하고 양생 하여야 하나, 불가피할 경우에는 3~4일이 지난 후 합판으로 바닥을 덮어 통행하도록 한다.

2) 외부에 타일을 붙였을 경우에는 비가 올 것에 대비하여 비닐과 같은 것으로 안전하게 보양한다.



5-2. 청소

1) 도기질, 자기질, 천연석 타일의 치장줄눈 작업이 완료되면 타일 면에 붙은 모르타르, 시멘트 풀 등을 물수건과 같은 것으로 깨끗하게 씻어낸 후 마른 헝겊으로 닦는다.

2) 본드로 타일을 붙였을 경우에는 용제로 깨끗하게 닦아낸다.

3) 인조석 타일로 바닥을 깔았을 경우에는 중성세제로 바닥을 청소한 후 깨끗한 물로 세척하고 건조가 된 다음에 왁스 칠을 한다.

반응형
반응형

1. 개요

 도장공 사는 실내건축공사에서 최종 마감공정에 해당된다. 도막 형성을 통하여 마감재료의 표면에 도료를 바르는 것으로 오손이나 부식을 방지하고 아름다움을 더해주는 작업이다. 또한 내습, 내식, 내약품성의 성격을 유지하도록 하여 마감재의 표면을 보호할 수 있는 코팅재의 기능을 가짐과 동시에 색채, 광택, 평활성을 도모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 이와 같이 도장은 물품의 최종의 마감으로서 상품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 도장의 분류

● 도료에 의한 분류 : 락카 도장, 메라민 도장 등

● 도장 방법에 의한 분류 : 붓 도장, 분무 도장, 정전 도장 등

● 바르는 바탕에 의한 분류 : 목재 도장, 금속도장, 미장 도장 등

● 공정에 따른 분류 : 프라이머 도장, 표면도장 등

● 마무리에 따른 분류 : 바탕 도장, 무광 도장, 반광택 도장, 광택 도장 등

● 용도에 따른 분류 : 건축도장, 실내건축도장, 선박 도장, 자동차 도장 등

● 건조방법에 따른 분류 : 자연건조 도장, 소부 도장, 분체도장 등

 

3. 도장용 공구

3-1. 붓

 붓의 솔의 말, 돼지, 토끼 등 동물의 털을 사용한 것과 합성섬유를 사용하여 만든 것이 있으며, 솔의 털 끝은 부드럽고 정렬이 잘 되어 있어야 한다. 털끝이 곧고 광택과 촉감이 좋아야 하며, 끊어진 털이나 역모가 없고, 붓을 물에 담갔다가 물을 털어 버렸을 때 끝이 흐트러지지 않을 것이며, 붓의 허리 부분이 튼튼하여 털이 빠지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다.

 

3-2. 롤러 브러시

 수지 가공을 한 종이와 합성수지 등으로 만든 원통에 털이나 합성수지로 된 인조모를 심은 것과 천을 감은 것이 있다. 도료를 묻혀서 도장을 하고자 하는 대상에 문지르면 롤러가 돌아가면서 도장이 된다. 롤러에 요철을 주어 도장 결과에 패턴을 줄 수 있는 제품도 있다.

 

3-3. 정판과 주걱

 정판은 퍼티 작업을 할 때 컴파운드를 놓는 팔레트의 역할을 하는 공구이다. 목재판, 철재판, 알루미늄판 등이 있다. 주걱은 퍼티를 주걱 위에 놓고 반죽을 할 때 사용되는 공구로서 쇠 주걱, 목주걱, 고무 주걱 등이 있다.

 

3-4. 스프레이 건

 뿜칠 도장을 할 때 필수적인 공구로서 컴프레서를 통한 공기압으로 도료를 가는 노즐을 통하여 분사하는 공구이다. 노즐의 구경은 0.8mm에서 2.5mm까지 있으며, 일반적으로 1.0mm~1.5mm를 사용한다. 스프레이 건은 외부 혼합형, 내부 혼합형이 있으며, 내부 혼합형에는 흡상형, 중력형, 압송형이 있다.

 

3-5. 샌딩기

 도장면에 대하여 초벌 퍼티 작업이나 중벌 칠을 한 후 면을 편편하게 하기 위하여 연마하는 공구로 샌드페이퍼를 고정하여 전동모터의 구동에 의하여 면 갈이를 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원형으로 회전하는 제품과 전후로 이동하는 제품이 있다.

 

3-6. 폴 리서

 도장면에 대하여 광택을 내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진 공구이다. 전동모터의 구동에 의하여 작동되며 샤프트의 끝에 펠트나 양모가 부착되어 있다. 샤프트의 끝에 펠트나 양모 대신 샌드페이퍼를 고정하여 샌더기로도 사용한다.

 

4. 도장의 종류와 순서

4-1. 수성페인트

1) 도장 대상 면에 1차 퍼티 작업을 한다.

2) 샌더기를 이용하여 면을 고르기 위한 1차 샌딩 작업을 한다.

3) 2차 퍼티 작업을 한다.

4) 2차 샌딩작업을 한다.

5) 롤러 브러시를 이용하여 하도 작업을 한다.

6) 요철부위에 대한 퍼티 작업과 면 고르기 샌딩 작업을 한다.

7) 롤러 브러시를 이용한 중도 작업을 한다.

8) 요철부위에 대한 2차 퍼티 작업과 면 고르기 샌딩 작업을 한다.

9) 롤러 브러시를 이용하여 최종 마무리 도장을 한다.

 

4-2. 아크릴 페인트

1) 퍼티 작업을 한 후 면을 고르기 위한 샌딩 장업을 한다.

2) 2차 퍼티 작업 후 샌딩작업을 한다.

3) 아크릴 페인트를 1회 칠한다.

4) 요철 부위에 대한 퍼티 작업 및 샌딩작업을 한다.

5) 최종 도장을 한다.

 

4-3. 비닐 페인트

1) 석고보드에 대한 면정리를 한다.

2) 이음매 부분에 대한 조인트 테이프를 붙인다.

3) 조인트 테이프 위에 1차 퍼티 작업을 한다.

4) 조인트 테이프 위에 2차 퍼티 작업을 한다.

5) 조인트 부분에 대한 샌딩작업을 한다.

6) 전체 면에 대한 퍼티 작업을 한다.

7) 샌딩작업을 한다.

8) 1차 비닐 페인트 도장을 한다.

9) 면 고르기 작업을 한다.

10) 2차로 마감용 비닐 페인트 도장을 한다.

 

4-4. 칼라 락카 도장

1) 바탕의 소지 및 정지작업을 한다.

2) 방청 작업용 락카의 부착 증대를 위하여 프라이머를 2회에 걸쳐 분사한다.

3) 요철 부분에 대한 폴리에스테르 퍼티 작업을 한다.

4) 샌딩 작업을 한다.

5) 초벌 락커 칠을 한다.

6) 요철부위에 대한 퍼티 작업과 면 고르기 작업을 한다.

7) 2회에 걸쳐 락커 스프레이 도장을 한다.

8) 요철 면에 대한 고르기 작업을 한다.

9) 상도 스프레이 도장을 2회 한다.

10) 최종 마감 스프레이 도장을 2회 한다.

 

4-5. 벽체 에나멜 도장

1) 도장면 소지 및 정지작업을 한다.

2) 이음매 부분에 대한 조인트 테이프 붙이기 작업을 한다.

3) 조인트 테이프에 대한 1,2차 조인트 퍼티 작업을 한다.

4) 샌딩 작업을 한다.

5) 전체 면에 대한 올퍼티 작업을 한다.

6) 샌더기를 이용한 샌딩 작업을 한다.

7) 에나멜페인트를 1회 도장한다.

8) 면 고르기 작업을 한다.

9) 에나멜페인트 2회 도장을 한다.

10) 최종 마감으로 에나멜페인트 3회 도장을 한다.

 

4-6. 방청 도장

 방청 도장은 철물에 선가 공되어 있는 녹방지용 코팅이 벗겨짐으로 인하여 철물이 녹이 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도장이다. 일반적으로 붉은색을 나타내며 방청 안료와 도막 형성 요소와의 상호 작용으로 방청 효과를 나타내는 것과 도막 형성 요소 자체의 방청 효과에 나타내는 것이 있다.

 

5. 바탕 도장의 공정

5-1. 바탕 도장

 바탕 도장은 최종 도장을 완벽하게 하기 위한 선행작업으로 최종 도장의 품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작업 과정이다. 실내건축에서 적용되는 도장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각 도장들의 바탕 도장 과정은 거의 동일한 작업 과정을 거친다. 석고보드면, 합판면, MDF면, 미장 모르타르면, 철판면 등에는 조인트 퍼티와 올퍼티 과정을 거쳐 샌딩작업을 거친 후 선정된 최종 도장을 하게 된다. 단, 무늬목을 바른 후 투명 락커 도장을 할 경우에는 샌딩작업만으로 최종 도장인 투명 락커 도장을 한다. 바탕 도장을 녹을 방지 하거나, 불순물을 제거하는 초벌도장과 마무리 칠을 하기 위하여 도장이 될 면을 평활하게 하는 재벌 도장으로 나눌 수 있다.

 

5-2. 바탕 만들기 작업

1) 조인트 테이프 붙이기

● 벽체 또는 천장 부위에 석고보드 취부 작업이 완료되면 석고보드의 이음매에 조인트 테이프를 붙인다.

● 일반적으로 석고보드는 테파드 보드를 많이 사용한다.

● 석고보드의 이음매에 접착제를 바르고 테이프는 이음매를 따라 붙인다.

● 조인트 테이프를 붙이는 목적은 석고보드의 이음매와 이음매가 터지는 크랙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2) 조인트 퍼티와 샌딩

● 조인트 테이프를 석고보드, 합판 또는 MDF의 이음매에 붙인 다음 그 위에 쇠 주걱을 이용하여 퍼티 칠을 한다.

● 타카핀 또는 나사못이 들어간 자리에도 퍼티를 하여야 한다.

● 조인트 퍼티 연마작업이 완료되면 도배작업 또는 전체면 퍼티 작업이 2차로 진행된다.

● 석고보드, 합판 및 MDF의 이음매에 일반 퍼티 대신 고무질 성격이 내포된 폴리 퍼티를 바르면 이음매의 터짐을 좀 더 확실히 예방할 수 있다.

● 어떤 경우에는 일부러 이음매 부분을 미리 터지게 한 후 재퍼 티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준공 후 터지는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

● 금속의 이음매에는 일반 퍼티와 폴리 퍼티를 할 수 있다.

● 조인트 퍼티가 끝나면 샌더기를 이용하여 이음매 및 타카 자리에 한 퍼티에 대하여 1차적인 연마작업을 한다.

● 문짝이나 문틀에 대해서도 퍼티 후 연마 작업을 한다.

● 칼라 락커 도장을 위하여서는 319 퍼티를 하였으나, 현장 사용 빈도가 줄고 있다.

3) 올퍼티와 샌딩작업

● 조인트 퍼티와 샌딩 작업이 완료되면 올퍼티 작업을 하게 된다.

● 올퍼티 작업은 주로 칼라 락커 또는 비닐 페인트 등의 작업 시 사용된다.

● 무늬목이 시공되면 칠상을 올리고 샌딩 작업을 한다.

● 무늬목 샌딩작업은 투명 락커 도장의 품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 무늬목 마감일 경우에는 무늬목 패턴이 그대로 보일 수 있도록 대부분 투명 락커 도장 마감을 한다.

● 투명 락커 도장은 하도 도장, 중도 도장, 상도 도장의 순서로 진행한다.

5) 바탕 및 마감 도장 작업

● 도장면에 대한 샌딩작업이 완료되면 스프레이 도장을 하기 위하여 보양을 해야 한다.

● 보양을 하는 목적을 칠이 다른 마감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 칼라 락커 도장이나 투명 락커 도장 또는 비닐 페인트 도장에 대한 최종 마무리 도장이 완료되면 흠이 있는 부분이나 칠이 덜된 부분은 치오콜과 같은 코킹 제로 홈을 메운다.

● 최종 마무리 도장작업 후 잔손보기를 함으로써 도장작업의 모든 공정이 완료된다.

 

5-3. 도장용 용구별 마감 도장

1) 칫솔에 의한 도장

 실내건축에서는 최종 도장을 한 후 잔손보기 작업을 할 때 칫솔을 이용하여 아주 부분적인 도장을 할 때 적용된다.

2) 롤러 브러시에 의한 도장

 오피스와 같은 넓은 면적의 천장을 재도장할 때 적용되는 것으로 수성페인트 또는 하겐 도장 등을 롤러 브러시를 이용하여 도장을 한다.

3) 에어 스프레이에 의한 도장

 주로 고급의 마감이 요구될 때 적용하는 ㄴ도장방법으로 도장면이 평활하고 매끄러운 질감을 얻을 수 있다.

4) 주걱에 의한 도장

 실내건축에서 적용되는 도장으로는 대표적인 것이 안티 스터코 도장이다. 올퍼티 작업으로 면을 잡은 다음 정판에 도장재를 얹어 주걱으로 패턴을 만들면서 마감을 할 때 적용된다.

반응형
반응형

1. 개요

 실내건축공사 현장에서의 목공사는 구조적인 측면의 목공사와 치장적인 목공사로 그게 나눌 수 있는데, 형태의 기본적인 틀을 만든다는 관점에서 그 중요성이 높다. 그러나, 최근의 실내건축 현장의 상황에서 목공사가 차지하는 비중은 차츰 줄어 들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곽거의 공사현장에서 볼 수 있었던 목구조 공사의 비중이 줄어들고 있으며, 수장 성격의 마감공사와 현장 가구공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2. 특성

 목재의 특성

- 재료의 비중에 비하여 인장강도가 크며, 자중이 작다.

- 가공성과 시공성이 우수하다.

- 열전도율이 작아 보온성, 방한성, 방서성이 우수하고, 흡음성 및 차음성도 우수하다.

- 외관이 미려하여 마감재와 가구재로 우수하다.

- 가연성이므로 화재에 약하다.

- 습기에 약하여 신축 변형이 되기 쉽다.

- 비내구적이며 부식성이 크다.

- 옹이, 썩음, 송진구 멍 등으로 인한 재료 자체의 조직적인 결함이 있다.

 

3. 규격

3-1. 목재의 취급 단위

1) 목재 치수의 기본단위는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푼 : 3mm

치 : 30mm

각 : 300mm

2) 목재는 각재의 단면을 기준으로 하여 체적 단위로 취급된다.

1才 : 1치 1치 12자  3㎝× 3㎝×3.6m

1石 : 1자 1자 10자 30㎝× 30㎝×3.0m

3) 통상적으로 길이는 자 단위로 취급되는데, 6尺, 9尺, 12尺, 15尺, 18尺 등으로 구분되어 사용된다. 실내건축 현장에서는 주로 12尺 길이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4) 각재의 길이는 정척 물, 장척 물, 단척 물 및 난척물로 구분된다.

● 정척 물 : 1.8m, 2.7m, 3.6m

● 장척 물 : 4.5m, 5.4m, 6.3m

● 단척 물 : 1.8m 이하의 각재

● 난척물 : 2.1m, 2.4m, 3.0m

 

3-2. 제재목의 규격

1) 각재 : 각재란 두께가 60mm 미만이고, 너비는 두께의 3배 미만 또는 두께 및 너비가 75mm 이상인 것을 말한다.

● 각재 : 두께 및 너비가 60mm 이상인 것.

● 오림목 : 두께가 60mm 미만이고, 너비는 두께의 3배 미만인 것.

2) 판재 : 각재로 구성된 구조틀의 외피를 덮는 데 사용되며, 합판이나 MDF와 같은 재료들이 주로 사용된다.

● 판재의 두께는 6, 9, 12, 15, 18, 21, 24mm 등이 있다.

● 판재의 크기는 3 × 6자, 4 × 8자가 많이 사용된다.

 

3-3. 제재 치수와 마무리 치수

1) 제재 치수란 원목을 목재로 사용하도록 가공한 일정 치수를 말하는데 도면에서 목재의 단면을 표시한 치수에 대하여 탁 별한 명기가 없을 경우에는 구조재, 수장재 관계없이 모두 제재 치수로 한다.

2) 가구재, 창호재 및 치장재의 치수는 마무리 치수로 한다. 제재목의 실제 치수는 톱날의 두께만큼 작아지거나, 마무리 대패질 등으로 줄어든다.

 

4. 목공사

4-1. 벽체 조성 목공사

1) 먹메김과 자재 양중

● 벽체가 조성되어야 할 부분에 대하여 실시설계 도면에 준하여 설계 담당자, 현장 소장 및 목수와 함께 먹메김을 한다.

● 설계도서가 부정확하면 먹메김 작업도 어려워지게 되며, 이것은 공사의 품질을 저하시키는 첫 번째 원인이 되기도 한다.

● 목재 벽들을 세우기 위하여 용도에 적합한 각재들을 현장에 양중 한다. 각재를 현장에 반입할 때는 함수율, 휨 정도 등을 확인하여야 한다.

2) 벽체 틀 짜기 및 틀 세우기

● 벽체용 목들을 만들 때 사용되는 목재는 라왕, 미송 또는 코어 합판을 사용한다.

● 각재의 규격은 "1치 ×1.5치"각재, "1.5치 ×1.5치"각재, "1.5치 × 2치"각재 등을 사용한다.

● 목재를 재단하기 전에 목재의 상태를 점검하여 휨, 옹이, 썩음 등 자재에 결함이 있는 것은 제외시킨다.

● 목틀의 간격은 300mm 또는 450mm로 격자 형태를 이루도록 한다.

● 가로 목과 세로 목의 결속은 본드를 묻혀서 빗못치기로 한다.

● 바닥과 천장에 고정되는 목재는 타정 못으로 견고하게 고정을 하여야 한다.

● 기존 벽체 위에 새 벽체를 세우고 한쪽 면에 석고보드나 합판을 붙이는 것을 일면 벽체 조성이라고 한다.

● 공간을 두 개로 분할할 때 새 벽체를 세우고 양쪽 면에 석고보드나 합판을 붙이는 것을 양면 벽체 조성이라고 한다.

● 일면 및 양면 벽체를 조성할 때 사용되는 각재의 단면 치수는 다르게 적용된다.

● 양면 벽체를 조성할 경우 코아 합판을 약 60mm의 폭으로 재단하여 각재 대신에 사용하기도 한다.

● 코아 합판으로 목재틀을 만들 경우에는 가로 목은 바닥에서 800mm~1200mm 사이에 보강을 한다.

● 일면 벽체를 세울 때 기존 벽의 수직이 정확하게 맞지 않을 경우에는 벽체 틀에 쐐기와 같은 것을 보강하여 벽체 틀의 수직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한다.

● 기둥에 목재틀을 세울 경우에도 기둥의 각이 정확하게 수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측정하여야 한다.

● 여러 개의 기둥에 목재틀을 세울 경우에는 전체 기둥에 대한 수직 및 수평을 점검한 후 목재틀을 세워야 한다.

● 목재틀의 조성이 끝나면 방염처리를 한다. 방염은 소방법에 준하여 처리하며, 약품을 스프레이로 분사하거나 롤러 또는 붓으로 도포하는 작업이다.

 

3) 인슐레이션 충진 및 석고보드/ 합판/ MDF 붙이기

● 벽체 틀의 설치가 완료되면 인슐레이션을 골격 사이에 충진을 한다.

● 양면 벽체 틀을 만들 경우에는 한쪽 면에 우선적으로 석고보드 또는 합판을 1겹 붙인 다음 인슐레이션을 충진 한다.

● 인슐레이션은 일반적으로 두께 50mm의 유리섬유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 벽면의 석고보드 붙임은 방화구역, 피트, 엘리베이터 피트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두께 9.5mm 2겹 붙임이 일반적인 석고보드 벽체 붙임이며, 현장에서는 '2 플라이 치기'라고 한다.

● 1겹째 석고보드나 합판을 붙일 경우에는 나사못, 못 또는 타카핀을 이용하여 견실하게 붙여야 한다.

● 2겹째 붙이는 석고보드는 배면에 본드를 전체적으로 충분히 도포한 다음 "ㄷ"자 타카 핀을 이용하여 견실하게 붙여야 한다.

● 2겹째 석고보드를 붙이기 전에 석고보드나 합판 위에 먹메김을 하여 목상이 있는 부분을 표시하고 이것에 맞춰 타가를 쏜다.

● 석고보드나 합판을 붙일 경우에는 1겹째와 2겹째를 서고 어긋나게 붙여야 한다.

● 벽면의 석고보드 취부에서 모서리 부분은 금속제 코너비드를 설치하여야 하며, 부분적으로 같은 두께의 합판을 켜서 붙일 수도 있다.

 

4) 문틀 세우기

● 문틀이 세워질 곳에 "X"자 표시로 먹메김을 한다.

● 문틀은 수직을 정확하게 맞춰서 세워야 한다.

● 문틀을 세울 때에는 벽체 틀에 견고하게 고정을 하여야 하며, 문의 개폐에 따른 충격을 흡수하기 위하여 반드시 보강을 하여야 한다.

● 문틀이 자리를 잡고 고정을 한 다음 문틀 주위에 석고보드나 합판 등으로 마감을 한다.

● 기본적인 마감이 완료되면 문선을 덧붙인다.

 

5) 벽체 목공 및 패널 재단 작업

● 벽들이 완성된 후 걸레받이, 상부 몰딩, 허리 몰딩 등 벽의 높이에 다른 특별한 시설이 설치될 경우의 높이 산정은 수평 기준 먹에 의하여한다.

● 석고보드나 합판을 붙일 경우 이음매에는 퍼티 작업을 미리 하여둔다.

● 석고보드 취부 후 2겹째 작업으로 합판이나 MDF 패널 재단 및 취부 작업이 시행된다.

● 유리가 끼워져야 할 곳은 미리 목들을 세워둔다.

● MDF 또는 합판을 붙일 경우에는 실시설계에 준하여 특별히 디자인된 형태의 패널을 제작하여 붙인다.

● 신주 몰딩과 같은 금속성 몰딩이 붙을 경우에는 최종 마감 패널을 붙이기 전에 미리 먹을 놓고 기준선을 잡은 다음 본드나 나사못을 이용하여 붙인다.

● MDF를 이용한 무늬목 패널이나 패브릭 패널이 마감이 될 경우에는 실시설계 도서에 준하여 미리 면 나누기를 하여야 한다.

● 상부 몰딩, 허리 몰딩, 하부 몰딩도 석고보드나 합판 위에 미리 붙인다.

● 기본적인 바탕 만들기 작업이 완료되면 무늬목 마감, 도장 마감, 도배 마감 등 각종 마감공사를 하게 된다.

● F.C.U 커버 공사는 대형 오피스 건물의 VIP실을 시공할 때는 필수적으로 시공하는 공사 중의 하나이다.

● 일반적인 F.C.U 커버는 철판에 소부 도장으로 마감이 되어있어 타공사 부위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시행한다.

● F.C.U 커버 작업은 기존의 골격만 제외하고 모든 철판 커버를 벗겨낸다.

● 각 파이프로 된 프레임 위에 합판과 MDF 등을 덧씌운다.

● 상판 부분에는 바람이 나올 수 있도록 구멍을 뚫어 플라스틱 그릴과 같은 것을 덮어 놓을 수 있도록 한다.

● 스커트는 "Z" 클립과 같은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탈착이 가능하도록 제작한다.

● 걸레받이 부분은 타공을 하여 공기의 흡입이 될 수 있도록 한다.

● 기본적인 틀이 완성되면 무늬목이나 도장 등의 재료로 마감을 한다.

 

4-2. 천장 조성 목공사

● 목들을 이용한 천장틀 조성 작업은 대규모 실내건축공사에서는 거의 적용되지 않고 소규모 실내건축공사에 적용되는 공법이다.

● 각재와 합판을 이용하여 일정 규격의 달대요 패널을 만들어 보 밑이나 슬라브 밑에 고정을 시킨다.

● 벽체용 목들을 제작하는 것과 같이 바닥에서 일정 규격의 목들을 만들어 달대요 패널에 고정을 시킨다.

● 천장에 고정되는 목틀의 각재 간격은 벽체 틀과 같이 300mm 또는 450mm로 한 목 재틀이 견고하게 고정이 되면 그 위에 석고보드를 붙인다.

● 석고보드는 9.5mm 2 겹치기를 기본으로 한다.

● 1겹째 석고보드는 나사못을 이용하여 목재틀에 고정을 시킨다.

● 목재틀 천장 속은 기본 구성이 목재이기 때문에 항상 화재의 위험성을 갖고 있다.

● 2겹째 석고보드는 배면에 본드를 고르게 도포한 다음 나사못이나 "ㄷ"자 타카핀을 이용하여 고정을 한다.

● 2겹 붙이기 작업이 완료되면 퍼티를 하고 등구 멍 타공을 위한 먹메김을 한 후 등구 멍 타공을 한다.

● 등구 멍 타공은 쥐 톱이나, 서클 커터 등으로 한다.

 

 

 

 

반응형
반응형

1. 개요

목재를 이용하여 벽체 틀이나 천장들을 구성하였던 작업을 철재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불연 확보와 건물의 자중을 줄이는 역할을 대신하도록 만들어진 소재 또는 완제품이다. 경량철골공사에는 벽체들을 만드는 작업과 천장들을 만드는 작업으로 크게 나눌 수 있으며, 벽체 틀의 기본 소재는 메탈 스터드이며천장들은 일반적으로 LGS라고 불리는 경량 천장틀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2. 강재 벽체의 기본구조

경량 벽체를 구성하는 메탈 스터드의 기본 구성은 메탈 스터드와 러너 및 보강용 채널로 되어있으며, 일반적으로 스터드에 의한 골조와 석고보드를 붙여서 구성된 벽체를 건식 벽체라고 한다. 스터드 및 부속품에 대한 종류와 용도는 다음과 같다.



2-1. 메탈 스터드의 종류

1) 스크루 스터드

● 내연 강판을 기본적인 소재로 하고 있다.

● 건물 내부의 칸막이벽, 내화피복 기둥 및 보 등의 비내력 건식 벽을 만드는데 가장 기본적인 재료들이다.

● 일반적으로 65mm 메탈 스터드가 가장 많이 시공 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다.

● 스터드의 설치 간격은 300mm와 450mm로 한다.

2) I-스터드

● 내화 또는 내압이 요구되는 엘리베이터 샤프트 등의 비내력벽을 조성하는데 적용되는 재료이다.

● 스터드의 설치 간격은 300mm와 450mm로 한다.

3) CH-스터드

● 수직하중에 견딜 수 있도록 고안된 비내력 강제 받침대이다.

● 탁월한 내화 및 차음 효과가 요구되는 계단실, 대형 통풍구, 덕트 시설고층 건물의 수직 샤프트 등을 효과적으로 감싸 지기 위하여 사용된다.

4) E-스터드

● 주로 외벽과의 접합 부위에 사용된다.

● CH-스터드의 마무리용 스터드로 사용된다.

● 칸막이벽의 2중 스터드로 사용된다.

5) SQ-스터드

● 하중을 전체적으로 받으므로 내구력이 뛰어나다.

● 어느 방향으로 사용해도 무방하고, 작업이 용이하다.

● 벽 코너 부분 자재의 절감 효과가 뛰어나다.

6) 스틸 러너

● 용융 강판을 기본 소재로 하고 있다.

● 천장과 바닥 면에 고정하여 스크루 스터드를 고정하는 역할을 한다.

7) J-러너

● CH, I, E- 스터드를 설치할 때 사용되는 재료로서 바닥과 천장에 고정하여 스터드를 설치, 고정할 수 있도록 한다.

8) 펄이 채널 시스템

● 냉연 용융 아연 강판을 모자 형태로 성형한 제품이다.

● 벽과 천장에 설치한 후 석고보드를 나사못으로 부착 고정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 최대 설치 간격은 수직 설치 시계는 610mm, 수평 설치 시계는 406mm 정도로 한다.

9) 기타 보강재

● 보강 채널 : 메탈 스터드가 설치되는 높이가 높을 때 스터드의 흔들림을 잡아주기 위한 역할을 위하여 보강 채널을 사용한다.

● 메탈 트림 및 케이싱 비드 : 창호류, 천장의 모서리 부분과 석고보드가 벽체와 접하는 부분에서 석고보드의 끝부분을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되며, 케이싱 비드는 컴파운드 처리가 필요치 않으나, 메탈 트림은 컴파운드 처리를 하여 마감한다.

● 코너비드 : 석고보드로 벽체를 시공할 경우 벽체가 직각으로 꺾어지는 부분의 코너 파손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컴파운드 처리를 한 후 도장이나 도배 등의 마감재로 마감한다.



2-2. 건식 벽체의 시공

습식 공법에서 발생하는 건물의 중량과 및 공사 기간의 장기화 등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개발된 공법이 건식 벽체이다건식 벽체는 물을 사용하지 않고 벽체를 조성하는 공법으로 이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스터드를 이용한 건식 벽체를 시공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되어있다.

1) 러너 및 스터드는 아연도금 철판을 사용하여야 하며, 철판의 두께는 0.8mm 이상이 되어야 한다.

2) 건식 벽체 조성에는 KS 제품의 석고보드를 사용하여야 하며, 제조회사, 품목, 형태, 등급이 동일하여야 한다.

3) 석고보드 붙임은 일반적으로 12.5mm 2겹 붙임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일반적인 시공 현장에서는 9.5mm 2겹 붙이기를 하고 있다.

4) 석고보드 붙임 시의 허용 오차는 다음과 같다.

● 수평·수직 : 2.5m까지는 2.5mm 이내로 한다.

● 수평·수직 : 1.5m까지는 1.5mm 이내로 한다.

● 조인트 시 : 1.5m 이내의 면은 평평하게 유지하여야 한다.

5) 건식 벽체를 시공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 승인된 실시설계도서에 의하여 메탈 스터드가 설치될 부위에 대한 먹매김을 한다.

● 석고보드 부착을 위하여 스틸 러너를 바닥 및 천장에 타 정 못을 이용하여 600mm 간격으로 고정을 하고 스터드를 상하 러너 사이에 끼운다.

● 스터드를 300mm~450mm 간격으로 설치하고 수직을 정확하게 잡고 용접으로 고정을 한다이때 스터드의 날개 방향은 동일하게 하여야 한다.

● 스터드가 설치될 높이가 4m 이상이 될 경우에는 1,800mm 간격으로 보강 채널로 보강하여야 한다.

● 석고보드를 나사못을 이용하여 1겹을 스터드에 붙이고 2겹은 석고보드 위에 나사못 또는 타 카 핀을 이용하여 붙인다. 2겹째 석고보드를 붙일 때는 석고보드의 한쪽 면에 본드를 충분히 도포하여야 한다.

● 석고보드 일면 붙이기 작업이 완료되면 스터드 사이사이에 단열재를 충진 한다. 그리고 나머지 일면에 대하여 석고보드 붙이기 작업을 동일하게 실시한다.

● 석고보드 이음매 부분에는 조인트 테이프를 부품 또는 공기층 없이 정밀하게 붙여야 하며, 조인트 컴파운드로 이음매 부분을 메워 주며 24시간 정도 경화시킨 후 후속 작업을 실시한다.

● 석고보드 부착 시 주의사항

- 석고보드의 재단은 치수에 맞게 하여야 한다.

- 석고보드의 이름이 무리하게 밀착되지 않도록 힘을 가하지 않은 상태에서 붙인다.

시공 방향을 일정하게 하여 시공이 되도록 한다.

테 부서 보드 마구리 옆에 재단된 석고보드를 붙여 시공되지 않도록 한다.

- 석고보드의 가장자리는 반드시 스터드와 연결 고정되어야 한다.

- 보드를 절단하여 시공할 경우에는 절단면을 깨끗이 손질한 후 시공한다.

반응형
반응형

철거공사

1. 개요

기존 건축물 내에서 새로이 실내 공사를 할 경우에 기존 시설들을 철거하는 공사를 일컫는 것으로 기존의 시설들이 완전히 철거되고 철거된 폐자재들이 정리되는 선행 작업이 된 후 본 공사를 시작하게 된다. 철거공사는 기존의 시설물들, 즉 바닥재, 벽지천장재와 같은 것을 철거하는 작업과 구조체를 철거하는 해체작업으로 나눌 수 있다. 그 외에 구조체를 해체할 경우에는 붕괴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시공해야 한다.



2. 철거 공법

철거 공법에는 기계력에 의한 철거, 유 압력에 의한 철거, 폭발력에 의한 철거, 인력에 의한 철거 등의 공법이 있으나, 실내 건축공사 현장에서의 철거공사는 대부분 간단한 공구나 기계 또는 소형 장비들을 이용한 인력에 의한 철거가 가장 보편적으로 적용된다고 볼 수 있다.



2-1. 기계력에 의한 철거

● 핸드 브레이커에 의한 철거

끌의 진동에 의하여 구조물을 철거하는 방식으로 작업환경에 대한 정리 및 정돈이 잘 되어 있어야 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

● 앞 쇄기에 의한 철거

압쇄 공법은 해체 시공 시 소음, 진동 등 공해를 발생시키지 않아 건물의 일부에만 시공되는 경우에 적합한 공법으로, 콘크리트 구조물 파쇄 시 대부분의 철근을 동시에 절단하므로 철근 절단을 위한 2차 작업이 불필요한 경제적인 해체공법이다. 이 공법의 원리는 굴삭기의 유압 작용에 의하여 작동되는 압쇄기로 구조물을 눌러 깨거나 부수어 해체하는 방식이다. 압쇄기의 유형에는 반력 면과 압력 쇠날 장치한 ㄷ자형 프레임 사이에 콘크리트를 넣어 줄려 깨거나 부수는 "ㄷ자형" 압쇄기, 강력한 압쇄기를 가진 2대의 암이 유압 작용에 의해 양쪽에서 콘크리트를 눌러볼 수는 "양압 형" 압쇄기 및 가위처럼 생긴 압쇄기의 날에 콘크리트를 끼워 절단하는 "삽입 절단형" 압쇄기가 있다.

● 강구에 의한 철거

와이어에 강구를 달아서 수평이나 수직으로 강구를 이동하여 철거 또는 해체하고자 하는 면에 충격을 가하여 파쇄하는 공법이다.

● 커터기에 의한 철거

고속으로 회전하는 날을 이용하여 벽체나 바닥 등의 부위를 절단하는 공법으로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하여야 한다.

● Diamond Wire saw에 의한 철거

다이아몬드가 박힌 와이어를 절단하고자 하는 대상물에 감아 걸고 구동장치에 의하여 고속 회전시켜서 구조물을 절단 철거하는 공법이다.

● 코어랑 작업

바닥이나 벽체에 구멍을 뚫을 때 사용되는 공법이다. 천공할 부위를 정확하게 표시한 다음 부재의 두께에 따라 드릴의 길이와 구경을 선정하고 냉각수를 충분히 공급하면서 가압하여 천공한다.



2-2. 폭발력에 의한 철거

고층빌딩이나 아파트와 같은 기존의 압쇄기 공법이 불가능하거나 철거 대상 구조물에 균열이 심하여 기존의 압쇄기 공법으로 철거할 때 붕괴 및 함몰 위험이 있어 인명피해가 우려되거나 해체 구조물이 점차 기울어져 불안전할 때 발파공법을 이용한다. 해체 기간의 단축으로 비용이 절약된다. 또한 장시간에 걸친 진동, 소음, 분진 등의 환경공해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이점을 갖고 있다.



2-3. 인력에 의한 철거

해머, 정, 톱, 망치 등의 공그를 손으로 들고 철거할 대상물에 충격을 가함으로써 철거나 해체하는 공법으로 설 내 건축 현장에서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공법이다. 소규모 철거에 적합하다.



3. 철거용 공구류

- 각종 해머류

- 코어 드릴이

전기 해머류

- 유압 브레이커

- 유압 압쇄기(크라셔) 등



4. 철거공사

실내에서의 철거작업은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현장에서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철거된 폐자재 수거도 완벽하게 하여 철거 후 진행되어야 할 가설공사를 위한 모든 공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5. 폐자재 처리

● 폐자재는 재활용할 수 있는 자재와 그렇지 못한 자재를 분류하여 수거한다.

● 버려야 할 폐자재는 일반적으로 마대에 담아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 상차하여 폐자재 폐기장으로 이동하기 전까지는 마대에 담긴 폐자재들은 일정 장소에 정리하여 쌓아 둔다.

● 폐자재를 인력에 의해 수거하여 차에 짐을 싣는 곳까지 이동하는 것을 폐자재 소 운반이라고 한다.

● 트럭으로 폐자재를 폐기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폐자재 대운 반이라고 한다.

반응형
반응형

가설공사

1. 개요

공사를 착수하기에 앞서 시행하고 공사 과정 중에 지원되는 부수적인 영역의 공사로 본 공사가 완료된 후에는 철거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가설공사에는 공사 성격의 가설공사와 공사 지원 성격의 가설공사로 나눌 수 있다.



1-1. 공사 성격의 가설공사

먹매김, 비계 설치 비계 설치, 강과 틀비계, 현장 보양현장 정리 정돈, 낙하물 방지망, 준공청소, 가설 전기대. 소운반 등의 본 공사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가설시설과 본 공사 착수를 위한 준비사항들을 일컫는다.



1-2. 공사 지원 성격의 가설공사

가설사무소, 가설창고, 가설 작업장, 가설 화장실, 안내간판, 휘장 막가설 칸막이자재 운반비 등 공사의 운영 관리상 필요로 하는 제반 시설들을 일컫는다.



2. 가설공사의 내용

2-1. 먹매김

● 실시설계도서에 명시된 치수에 준하여 현장의 바닥에 1:1 스케일로 도면을 그리는 과정이다.

● 벽면에는 1m의 높이에 기준 먹을 잡아준다. 이는 높이 산정과 수평의 기준으로 이용된다.

● 먹매김 작업에는 설계자, 현장관리자 및 목수들이 참여하여 작업을 한다. 단, 실시설계도서에 명기되지 않은 치수에 대하여서는 현장 치수나 설계자와 감리자 또는 현장소장의 지시 및 승인을 득한 후 먹매김을 한다.

● 가설공사는 실시설계도서에 표시되진 않는다.



2-2. 비계

● 비계는 건물 내부의 높은 천 장면 또는 벽면의 작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설치한다.

● 실내 건축공사에서는 주로 강관 틀비계와 단관 비계를 많이 사용한다.

● 천장 공사에는 수평 비계를 설치한다.

● 비계를 설치한 후 발판을 깔아서 작업자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하며, 발판은 흔들리지 않도록 비계에 단단히 고정한다.

● 실내 작업용 비계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작업장소와 인접하여 작업하기 좋은 높이와 작업 바닥을 갖출 것.

- 작업자, 재료 및 공구의 추락 방지 및 안전성에 대해 확인을 할 것.

- 강도 및 작업중력에 의한 안전성을 확보할 것.

- 비계로 인하여 작업자의 통행 및 이동에 방해를 주지 않을 것.



2-3. 낙하물 방지망 및 안전망

●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에 의한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여 건물의 내·외부에 낙하물 방지망을 설치한다.

● 실내 건축공사 현장에서는 아트리움과 같은 개구부에 낙하물 안전망을 설치한다.

● 방호 철망은 #13 또는 #16 철망을 사용하거나, 0.9mm 이상의 아연도금 철선을 사용한다.

● 방호 철망은 15㎝ 이상 겹쳐대고 60㎝ 이내의 간격으로 간결히 하여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2-4. 보양

● 마감 공정이 완료된 부위의 파손, 훼손 또는 오손의 염려가 있는 부위에 보양하여야 한다.

● 문틀이나 모서리 부분은 합판이나 MDF와 같은 재료로 1.5m 이상의 높이로 보양한다.

● 벽면의 마감 공정이 완료되면 비닐과 보양지 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오손되지 않도록 보양한다.

● 바닥 마감 공정이 완료되면 주로 합판을 이용하여 보양한다.



2-5. 현장 정리 정돈

● 현장의 작업 효율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항상 깨끗하게 청소하여야 하며, 공구들과 폐자재들은 정리·정돈하여 두어야 한다.

● 폐자재 정리는 마대를 이용하여 이동하기 쉬운 크기로 담아 공사에 지장이 없는 일정 장소에 모아둔다.

● 사용될 각종 자재와 공구들은 일정 장소에 정리·정돈한다.



2-6. 자재 양 중

● 현장에서 사용되어야 할 각종 자재는 파손이 되지 않도록 보양하여 현장에 정리·정돈하여 둔다.

● 모든 자재는 일괄적으로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계획된 작업의 순서에 따라 부분적으로 현장에 반입한다.

● 따라서 현장에 정리·정돈하여 약정된 각종 자재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위치에 놓아두어야 하며, 작업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된다.



2-7. 폐자재 대. 소운반

● 대운만은 트럭을 이용하여 자재를 배달받거나, 폐자재를 반출하는 작업을 일컫는다.

● 소운반은 수평거리 20m 이내의 자재 이동을 의미하며, 주로 인력이나, 간단한 도구에 의하여 자재를 배송한다.



2-8. 준공청소

● 모든 공정의 마감이 완료된 후 입주하기 전에 공사 기간 중 쌓인 먼지나 쓰레기와 같은 것을 청소하는 것을 의미한다.

● 주로 전문 청소용역 업체에서 준공청소를 대행하여 시행한다.



2-9. 현장사무실

● 실내 건축공사 현장에서의 가설 현장 사무소는 크게 2가지 형태로 설치할 수 있다.

● 대형공사 또는 건축과 동시에 진행되는 공사일 경우에는 건물 외부의 별도 건물이나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현장사무실을 개설한다. 건축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고 마감 공정만 남았을 경우에는 현장사무실이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 중·소형 공사 또는 개·보수 공사일 경우에는 현장 내에 사무실을 개설한다.

이 경우는 합판이나 석고보드로 임시용 칸막이를 설치하는 경우와 기존의 구획된 실이 현장사무실로 사용될 수 있다.

● 현장사무실에는 공사의 규모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나, 기본적으로 업무용 책상, 컴퓨터, 팩스, 전화기 등이 설치된다.

● 현장사무실에는 소장 및 시공 관련 기사들이 상주하며, 대형 공사일 경우에는 설계팀들이 파견되어 상주하면서 설계 업무를 진행하기도 한다.



2-10. 가설 칸막이휘장 막

● 시공 현장의 시각적 차단을 위하여 설치하는 칸막이 작업이다

● 백화점, 사무실 등과 같은 넓은 공간에서 부분적으로 공사를 할 경우에 적용된다.

● 주로 합판을 이용하며, 도배나 페인트로 도장을 한다.

● 건설공사 현장에서는 철재로 된 펜스와 위장막을 가설하여 공사 현장의 노출을 막아 준다.

● 가설 칸막이는 시공하여야 할 면적에서 1m 정도를 내어서 설치한다.

● 가설 칸막이나 위장막은 단순한 시선 차단의 기능을 떠나 회사를 홍보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2-11. 기타 가설 관련 시설물

● 가설창고 : 공사와 관련된 기기, 공구류 및 각종 중요 자재들을 보관한다.

● 가설 작업장 : 현장 내에서 작업을 할 수 없는 상황일 경우에 현장 근처에 일정 공간을 작업실로 배정하여 각종 시공에 관련된 작업을 진행한다.

● 가설 화장실 : 건축과는 달리 현장이 건물의 내부이기 때문에 작업의 효율을 위하여 작업장 근처에 소변을 보기 위한 임시 화장실을 설치한다.

● 안내간판 : 현장의 공사 상황 (공사개요, 시공회사, 현장소장, 공기 등)에 관한 내용을 현장 입구의 벽에 걸어 둔다.

● 가설 전기 : 공사 중에 작업을 위하여 임시로 사용하는 전기를 말한다.

● 가설 난간 및 계단 : 작업자의 추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임시로 설치한다.

반응형

+ Recent posts